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시장 진출 한다…신용등급 ‘A-’ 획득

증권·금융 입력 2018-10-17 17:55:00 수정 2018-10-17 17:55:00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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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올 하반기부터 퇴직연금 상품의 운용범위가 저축은행까지 확대됨에 따라 사업 참여와 준비를 위해 지난 9월 한국신용평가에 기업신용등급 평가를 신청했다. 한국신용평가는 SBI저축은행에 대해 총자산 기준 업계 1위의 시장 지위 보유, 자산건전성 및 수익성 지표의 지속적 개선, 기업·개인금융 포트폴리오의 균형 유지, 글로벌 금융그룹인 SBI그룹이 유사시 지원 가능하다는 점 등을 이유로 기업신용평가에서 A-의 등급을 부여했다. SBI저축은행은 2018년 6월 말 기준 총자산 약 6.6조원, 대출금 점유율 10.1%, 예수금 점유율 10.7%로 최상위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정이하여신비율 5.41%, 연체율 5.13%,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13.15%로 자산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기업신용등급 평가를 기반으로 은행, 증권 등 국내 주요 금융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퇴직연금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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