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미래를 예측하지말고, 오늘을 잘대응하자” 오늘의주식TV 정상윤 수석애널리스트

증권·금융 입력 2018-10-23 17:22:00 수정 2018-10-23 17:22:00 방현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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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오늘의주식TV 정상윤 수석애널리스트가 "주식투자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닌, 오늘 잘 대응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소견을 밝혔다. 오늘의주식TV 수석애널리스트를 맡고 있는 정상윤은 "왜 주식투자정보 자문은 오늘의주식TV 인가요?"라는 질문에 "사실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수석애널리스트는 인기 주식 팟캐스트 진행자, 재테크 및 금융세일즈 출강 1,500여회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주식 강사 출신이다. 그는 "기업재무제표, 사업보고서, 차트, 난해한 경제용어와 딱딱한 숫자가 난무하는 주식투자는 투자자에게 방대한 전문지식 축적과 빠른 대응능력을 요구하기 일쑤"라며 "이 때문에 주식투자를 해보다가 손실 상태에서 멈추거나 처음부터 이상한 전문가를 찾아서 의지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이라고 문제를 짚었다. 이어 "오늘의주식TV는 투자수익추구, 투자교육, 투자자산관리까지 투자의 A부터 Z까지 책임지는 방송기반 투자콘텐츠그룹을 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수석애널리스트는 "요즘 오프라인 주식특강을 가보면 20대, 30대 초반의 젊은 투자자들이 꽤 많다"며 "예전에는 나름 먹고 살만해서 여유자금을 굴려보려는 40~50대 투자자가 대다수인데, 취업이 쉽지 않고 어렵게 취업을 했더라도 평범한 직장인 수입으로는 자산가가 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현실을 2030대들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들이 알바하면서 모은 돈, 직장생활 시작해서 남들 여행 다니고 명품 살 때 모은 저축을 잘 불려주고 올바른 투자교육을 시켜주어서, 이 시장에서 오래도록 성공하는 투자자로 서게 해주는 것이 저희 선배투자자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또 50~60대 투자자들에 대해서는 "직장인의 월급은 한계가 있는게 분명한 현실"이라며 "그렇게 모은 돈을 노후자금, 생계자금으로 사용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안정적으로 투자금을 운영한다면 일반 창업보다 투자 쪽이 훨씬 나을 수도 있다"며 "2030대 투자자에게는 희망을, 5060대에게는 생활안정을 만들어드리는 것이 오늘의주식TV가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 수석애널리스트는 오늘의주식TV에서 주요경제TV 고정패널로 활약하고 있는 30대초반의 실력파 전문가로 구성된 종목 레이스 코너 '주식빠따쇼', 현직 코스닥 상장기업 임원이 직접 출연하여 IR을 진행하는 라이브IR, 생업에 종사하느라 기업탐방이 어려운 투자자들을 위한 '종목투어' 등 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다양한 투자콘텐츠 등을 준비 중이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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