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내년 가맹점 카드수수료 1조원 줄인다

증권·금융 입력 2018-10-24 16:23:00 수정 2018-10-24 16:23:00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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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내년에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를 1조원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금융위원회는 내일(25일) 카드사 관계자를 불러 이런 내용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 방안을 논의하고, 당정 협의를 거쳐 다음주 중 최종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1조원 중 7,000억원은 기존 금융당국이 발표한 수수료 인하 대책이 내년에 시행됐을 때 절감분으로 실질적인 추가 방안은 3,000억원입니다. 금융당국은 카드사가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 원가를 23~25%p 낮출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카드업계는 최대 원가 인하 폭이 14~15%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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