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중단 기대에 코스피 2,096으로 수직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8-11-02 18:48:00 수정 2018-11-02 18:48: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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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단숨에 2,090대를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전날보다 71.54포인트 오른 2,096.0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하루에 83포인트 오른 2011년 9월 27일 이후 7년1개월여 만의 최대 상승 폭입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소프트 브렉시트 기대감에 따른 유로화 강세와 달러 약세로 신흥국 유동성 우려가 해소됐다”며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까지 작용하며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오늘 5% 이상 올라 690선을 되찾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19포인트 오른 690.65로 마감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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