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3분기 누적 매출액 42억 원 기록.. 전년 동기대비 164.5% 증가
증권·금융
입력 2018-11-14 10:10:00
수정 2018-11-14 10:10:00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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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생산시설 GMP 인증 완료로 매출성장 기대"
[본문 리드]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42억 원, 영업손실 5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164.5%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지속됐다.
퓨쳐켐 관계자는 ”지난 3분기에 주요 생산시설의 GMP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피디뷰 생산을 시작했으며, 연결 자회사 퓨쳐켐헬스케어의 실적이 더해져 큰 폭으로 매출이 성장했다”며 “지난 7월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한 알자뷰의 매출이 더해져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디뷰와 알자뷰의 국내 생산준비를 완료함에 따라 후속 파이프라인인 전립선 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과 전립선 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의 연구개발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전립선 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뿐아니라 치료용 방사성의약품도 함께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퓨쳐켐은 지난 10월 유럽 핵 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퓨쳐켐의 전립선 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의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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