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은행장, 경기 산업공단 현장경영 나서

증권·금융 입력 2018-11-14 16:15:00 수정 2018-11-14 16:15: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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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위성호 행장이 경기지역 중소·중견기업 CEO들과 만찬 세미나를 갖는 등 현장경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위 행장은 인천에 위치한 대주중공업을 방문해 철강 생산 및 물류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의 현황 및 전망을 경청했다. 이어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 경기지역 산업공단(남동·반월·시화·안산 등) 기업 CEO 48명을 초청해 ‘2019년 국내·외 경제 이슈 및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만찬을 하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쉽지 않은 경영환경에서 중소기업 운영에 힘쓰는 CEO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중음악 속의 초일류 리더십’을 테마로 한 이두헌 밴드의 음악 공연을 함께 했다. 위 행장은 “기업금융 솔루션과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며 “항상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든든한 상생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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