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은행권 정책협조 감사”…은행장 의견 청취

증권·금융 입력 2018-11-16 16:36:00 수정 2018-11-16 16:36: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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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과 15개 은행장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은행권이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춰 준데 감사를 표하고, 은행장들로부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 총리는 “공공기관 연대보증 폐지와 동산담보 활성화 등 생산적 금융을 통해 중견·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 준 것과 취약 연체차주 부담 완화와 중금리 대출 확대 등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늘려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금융기관 공익재단’을 설립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거지원 그리고 재해와 재난의 예방에 대한 강화 등 공익적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은행장들은 핀테크와 빅데이터, 해외진출 등에 대한 정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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