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형 주택대출금리 오늘부터 최고 연 4.80%로 올라

증권·금융 입력 2018-11-16 16:37:00 수정 2018-11-16 16:37: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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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늘부터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국민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날 연 3.35∼4.55%에서 이날 연 3.45∼4.65%로 0.10%포인트씩 인상됐습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0.1% 포인트 각각 올렸고 농협은행이 이보다 적은 0.04% 포인트 상향했습니다. 이는 어제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가 연 1.93%로 전달보다 0.10%포인트 상승했다고 공시된 영향입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의 이번 상승폭 0.10%포인트는 지난해 11월 0.15%포인트 이후 최대입니다. 코픽스 금리는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됩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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