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 화재 관련 EGR 리콜 94% 완료”
경제·산업
입력 2019-04-04 11:12:16
수정 2019-04-04 11:12:1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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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관련 리콜을 94% 완료했다.
BMW코리아는 4일 현재까지 1차 리콜 대상 10만6,000여대 중 96%에 해당하는 10만2468대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말 시작한 2차 리콜은 6만5,000대 중 91%인 5만9,987대 리콜을 마쳤다.
이로써 전체 리콜 이행률은 94%까지 올라왔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7월 배기가스순환장치(EGR) 관련 결함으로 차량 화재가 연달아 벌어져 리콜에 나섰다.
BMW는 리콜을 받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 우편 등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특히 리콜 전담센터뿐만 아니라 딜러사 영업사원까지 나서 리콜 완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렌터카 업체, 리스사, 중고차 매매단지 등 40개 관련 회사들에게 협조를 구해 리콜 예약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BMW는 서비스센터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서는 요청시 직원이 직접 차량을 픽업하고 작업 완료 차량을 다시 전달해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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