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황하나 회사와 무관… 강력 처벌 원해”
경제·산업
입력 2019-04-09 14:16:26
수정 2019-04-09 14:16:2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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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마약혐의로 구속된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에 대해 회사경영과 무관하다며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남양유업은 9일 입장자료를 통해 “창업주 외손녀 황씨 문젤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사도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져 공정하고 강력하게 처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황씨와 일가족은 실제 남양유업과는 관련이 없다”며 “창업주 외손녀란 이유로 회사명이 황씨와 같이 언급돼 관련 종사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강조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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