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역세권 입지… ‘광주역자연&자이’ 내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4-10 10:13:02
수정 2019-04-10 10:13:02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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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다음 달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 블록에서 ‘광주역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역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 총 1,031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꾸려진다.
세부 전용면적별로는 △74㎡ 170가구 △84㎡A 702가구 △84㎡B 74가구 △84㎡C 85가구다. 모두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알파룸,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도 적용된다.
이 단지는 교통망이 우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난 2016년 개통된 경강선은 판교와 광주 그리고 여주를 이어주는 노선이다. 이를 통해 판교 테크노밸리,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광주역자연&자이는 주변 반경 1km 안에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인근에 역동초·광주초·경안초·광주중·광주중앙고가 있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경안근린공원, 팔당호와 이어지는 경안천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광주역자연&자이의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중 경기 광주시 역동 171-1 일대에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1월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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