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진, 피아트·크라이슬러에 삼성 ‘스마트싱스’ 탑재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5-03 13:59:01
수정 2019-05-03 13:59:01
양한나 기자
0개
삼진이 피아트·크라이슬러 차량에 삼성전자의 IT 기술이 탑재된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삼진은 전 거래일보다 5.48% 상승한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와 미국의 합작 자동차그룹인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의 차량에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플랫폼 등 첨단 IT 기술이 탑재된다.
FCA는 차세대 안드로이드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올해 안에 출시한 뒤 오는 2022년까지는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모든 신차에 이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삼성전자가 지난 2017년 인수한 미국의 자동차 전장·오디오 전문기업인 ‘하만(Harman)’의 클라우드 플랫폼 ‘이그나이트(Ignite)’와 연결돼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삼진은 스마트싱스 핵심부품 공급 업체로 아틱 모듈에 사용되는 센서, 보드 등의 부품을 납품하고, 스마트싱스 허브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