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창립 50주년 맞아 ‘부동산 아카데미’ 개강

한국감정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부동산 관련 지식을 국민과 나누기 위해 ‘부동산 아카데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부동산 아카데미는 전국적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기는 대구(본사)에서 5월~6월, 2기는 서울(강남지사)에서 9월~10월, 3기는 광주(광주지사)에서 11월~12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매주 1회, 총 4회·10시간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과정은 △부동산의 이해 △부동산통계와 공시제도 △부동산과 세금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꾸려졌다.

제1기 부동산 아카데미는 오는 17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www.kab.co.kr)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70명)으로 마감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