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해외송금, 1분기 3억 6,500만 달러… 1년 만에 25배↑
증권·금융
입력 2019-05-30 17:29:00
수정 2019-05-30 17:29:00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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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해외송금액이 1년 여 만에 25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소액해외송금업자의 올해 1분기 해외송금액은 총 3억 6,500만 달러였습니다. 소액해외송금업이 본격화한 지난 2017년 4분기, 약 1,400만 달러와 비교해 25배 가량 증가한 수준입니다.
소액해외송금업체 역시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7년 8월 4개였던 소액해외송금업체는 이달 현재 25개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전자금융업 등 다른 업무 겸영이 가능하고 분기별 취급 한도 제한이 없는 일반업자가 16개, 소액해외송금업만을 영위하고 분기별 거래 취급 한도가 150억원으로 제한된 소규모 전업사가 9개사입니다.
금감원은 하반기 중 송금 한도를 상향하는 한편, 소액해외송금업을 전문외국환업무취급업자로 안착시켜 국민의 외국환거래 편익을 높여간다는 방침입니다. / 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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