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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결국 제재 확정…노조 “행정소송 불사”
롯데손보, 결국 제재 확정…노조 “행정소송 불사”
롯데손해보험이 결국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 이른바 적기시정조치를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적정성이 취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지만, 롯데손보 노조는 수치
2025-11-05김도하 기자
4대 금융지주, '주주환원율 50% 시대' 문턱에…실적은 정점, 지속성은 과제
4대 금융지주, '주주환원율 50% 시대' 문턱에…실적은 정점, 지속성은 과제
지난달 28~30일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잇달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숫자는 여전히 역대급이다. 그러나 이번 실적발표에서 더 눈에 띈 것은 이익이 아니라 환원이었다. 금융지주사들이 하나같이 &l
2025-11-01이연아 기자
국감서 불거진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논란…BNK
국감서 불거진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논란…BNK "금감원 모범관행이 기준”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BNK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도마에 오르자,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지배구조 모범관행이 승계절차의 핵심 기준"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
2025-10-30이연아 기자
부산은행, 대출 이자 더 받다가 적발…수억원 환급
부산은행, 대출 이자 더 받다가 적발…수억원 환급
BNK부산은행이 수억원에 달하는 대출에 적용하는 가산금리를 규정보다 높게 받다가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공무원,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 일부 신용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규정보다 약 0
2025-10-29이연아 기자
새마을금고, 감독권 이관 재점화…김인 리더십 '흔들'
새마을금고, 감독권 이관 재점화…김인 리더십 '흔들'
새마을금고의 감독권 이관 논의가 다시 불붙었습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감장에서 새마을금고의 부실률을 직격하며 상호금융기관의 감독 체계 일원화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건데요. 행정안전부 감독권이 흔들리
2025-10-28김도하 기자
‘자사주 소각 회피형’ EB 발행 급증에 금감원 제동
‘자사주 소각 회피형’ EB 발행 급증에 금감원 제동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법제화되려는 움직임 속에서,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선 상장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교환사채(EB) 발행 공시 규정을 강화하고, 광동제약에 1호 정정명령을 부과하는 등 단속에 나섰습니다. 김효
2025-10-24김효진 기자
BNK 회장 선임 '깜깜이'…경고장 날린 금감원
BNK 회장 선임 '깜깜이'…경고장 날린 금감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수시검사 검토’를 언급했습니다. 감독당국이 회장 인선 과정을 공식적으로 문제 삼은 건 이례적인 일로
2025-10-22이연아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이찬진 금감원장 "'삼성생명 일탈회계' 논란, 국제기준 맞춰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삼성생명의 이른바 '일탈회계'와 관련한 방침을 정해 질의회신 방식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삼성생명 일탈회계와 관련해 금감원이 명확한 입장
2025-10-21강지영 기자
KB금융, 5조클럽 2연패 전망…해외 리스크·RWA는 과제
KB금융, 5조클럽 2연패 전망…해외 리스크·RWA는 과제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KB금융그룹이 올해도 5조 클럽 타이틀을 2년 연속 확보할 가능성이 유력해 보입니다. 양종희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고른 수익 구조를 무기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해외 리스크와 위험가중자산 관
2025-10-16이연아 기자
증권사들, 내부통제 리스크에 '새 먹거리' 차질 빚나
증권사들, 내부통제 리스크에 '새 먹거리' 차질 빚나
금융감독원이 올해 증권사 거점 점포들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한 뒤, 삼성증권에서 발생한 내부통제 문제에 대한 제재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재안이 발행어음 심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삼성증권의 새 먹거리 사업에 차질
2025-09-29김효진 기자
이억원·이찬진 긴급회동
이억원·이찬진 긴급회동 "금융행정·감독 전반 쇄신"
조직 해체와 개편 위기에 놓였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원팀(One-team)으로 뜻을 모아 금융행정과 감독 전반의 쇄신과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에 속도를 높인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2025-09-29이연아 기자
금융당국 '국정자원 화재' 긴급회의…
금융당국 '국정자원 화재' 긴급회의…"일부 금융서비스 차질"
금융당국이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금융서비스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국가 전산센터 화재 대응 금융권 긴급 점검회
2025-09-27이연아 기자
하반기 은행, 건전성 시험대…부실채권 시장이 관건 
하반기 은행, 건전성 시험대…부실채권 시장이 관건 
국내 은행권의 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7월 말 기준 원화대출 연체율은 0.57%로 전월 대비 0.05%p 올랐고, 가계·기업대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가계대출 중 신용대출, 기업대출 중 중소기업 대출의 연체 증가폭
2025-09-27이연아 기자
빗썸, 트럼프家와 맞손…글로벌 행보 가속화
빗썸, 트럼프家와 맞손…글로벌 행보 가속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설립한 가상자산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습니다. 내년 상장을 앞두고 조직 개편과 해외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
2025-09-23김도하 기자
보험사, 킥스 반짝 개선…기본자본 규제 압박은 커져
보험사, 킥스 반짝 개선…기본자본 규제 압박은 커져
올 상반기 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금리 상승과 일부 보완자본 확충 영향이 반영된 결과일 뿐 기본자본은 여전히 취약하다는 지적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금융감독원에
2025-09-18김도하 기자
롯데카드, 해킹 피해 눈덩이…곧 대국민 사과
롯데카드, 해킹 피해 눈덩이…곧 대국민 사과
회원 960만여 명을 보유한 롯데카드의 해킹 피해 규모가 당초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자가 수백만 명에 이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조좌진 대표가 이번 주 직접 대국민 사과와 대책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도하 기
2025-09-17김도하 기자
마지막 금융위원장 이억원 취임…금융위 불안감 커지는 이유는?
마지막 금융위원장 이억원 취임…금융위 불안감 커지는 이유는?
지난주 금요일 오전 김병환 전 금융위원장이 1년 2개월 임기를 마치고 이임식 없이 퇴임했다. 김 전 위원장은 임직원들에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의연하게 대처하라"는 당부와 함께 조직을 떠났다. 김 전 위원장의 조
2025-09-15이연아 기자
금융당국 역대급 조직 개편…금융권 혼란 속 분주
금융당국 역대급 조직 개편…금융권 혼란 속 분주
어제(7일) 정부가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는데, 금융당국의 대대적 변화가 예고됐습니다. 금융위원회가 해체되고 18년 만에 금융감독위원회가 부활하는 등 금융 정책·감독 업무가 총 4개 기관으로 분리 개편됩니다. 금융당국
2025-09-08이연아 기자
18년 만에 부활하는 금감위…정책·감독 업무 4곳으로 분리
18년 만에 부활하는 금감위…정책·감독 업무 4곳으로 분리
2008년부터 17년간 유지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체제가 끝나고, 과거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시절 10년간 유지됐던 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금융감독위원회 체제가 18년 만에 부활한다. 정부, 대통령실, 더불어민
2025-09-08이연아 기자
은행 부실채권 규모 고공행진 지속…NPL 시장 활황
은행 부실채권 규모 고공행진 지속…NPL 시장 활황
국내은행에서 빌린 돈을 3개월 이상 갚지 못하는 기업과 가계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은행 부실채권(NPL) 규모가 상반기 말 기준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되는데, 은행권에서는 건전성 관리를 위해 부실채권 매각에 적극 나서고
2025-09-05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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