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서 역대 최대 규모 ‘제14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9-06-04 14:47:47
수정 2019-06-04 14:47:47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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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4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4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외국계기업 채용지원 행사다. 구직자가 선호하는 한국휴렛팩커드,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유니레버코리아, 이케아코리아 등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선정된 32개사와 포브스 글로벌 2000기업 68개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9개사가 참가한다.
행사장에선 인사 담당자와 현장상담과 개인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또 기업설명회와 취업특강 등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지역관(유럽, 아시아, 북미) 외에도 국제금융관(10개사)과 R&D관(16개사)을 별도로 마련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이번 박람회와 연계해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 사장은 베올리아 워터, 지멘스 헬시니어스 등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10여개사를 초청해 한국 청년의 채용 및 대한 투자확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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