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플레이트 전문 덕신하우징, ‘베트남 건축·건설 전시회’ 6년 연속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19-06-19 15:43:25
수정 2019-06-19 15:43:2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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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전문기업 덕신하우징은 오는 2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SECC(Saigon Exhibitio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9 베트남 건축·건설 전시회(VIETBUILD 2019)’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건자재 기업이 참가하는 베트남 최대 건축·건설 전시회다. 올해 부스 규모는 1만2,200여개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덕신하우징은 주력 제품인 스피드데크를 비롯해 에코데크, 폼데크 등을 전시하고, 실제 데크플레이트 시공 현장 모습을 구현한다. 특히 데크플레이트 없는 기존 재래식 공법도 나란히 선보여 두 시공법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민다.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는 “베트남 시장은 도로·항만·공항 등 대형 인프라 건설을 비롯해 민간 건축도 활발해 데크플레이트 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베트남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수주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5년 베트남에 진출했다. 하이퐁 현지공장(덕신비나)을 거점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데크플레이트를 생산·판매 중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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