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지니어스’ 원천기술, 미국 특허 등록
증권·금융
입력 2019-06-20 09:47:01
수정 2019-06-20 09:47:01
배요한 기자
0개
루트로닉은 올해 출시된 ‘지니어스(Genuis)’의 원천기술이 미국 특허로 등록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술은 RF(Radio Frequency)를 이용한 치료에서 마이크로 니들(Micro-needle)의 치료 깊이를 조절하여 3차원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이다.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인텔리전트 RF 전달 플랫폼인 ‘지니어스(Genuis)’의 핵심 경쟁력에 해당하는 기술을 보호 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미국 특허등록으로 핵심원천기술에 대한 IP 포트폴리오를 형성함과 동시에 기술의 보호 및 진입장벽을 높여 상당 기간에 걸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시술자가 원하는 깊이에 정확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 안전하고 명확한 시술 환경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지니어스’는 오랜 기간 루트로닉이 한국과 미국 연구진의 콜라보를 통해 개발한 최초의 제품이다. 에너지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탑재했으며, ‘인텔리전트케어시스템’에 입각해 제조됐다. 이번에 등록 받은 3D 프락셔널 RF(3D Fractional RF)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한편 지니어스는 미국 과 유럽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