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차치도, 의용소방대 대장 임명식

전국 입력 2025-12-19 14:10:34 수정 2025-12-19 14:10:34 이경선 기자 0개

내년 1월부터⋯임기통일제 첫 실시
"더욱 단합된 힘 보여드릴 것"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자치도가 19일 도청에서 '전북차치도 의용소방대 대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도내 14개 시군, 15개 의용소방대연합를 대표하는 362명의 의용소방대장이 공식 임명됐다.

이번 임명식은 전북자치도가 의용소방대 대장의 임기를 2026년 1월 1일로 통일하는 '임기 통일제'를 처음 시행하는 자리인 만큼 의미가 크다.

이는 의용소방대의 업무 연속성 확보, 지역별 운영의 균형성 강화, 대장 선출 및 업무 인수인계 등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첫 시행되는 임기 통일제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더욱 단합된 힘을 보여드리겠다"며 "이웃의 곁에서 언제나 든든하게 지켜주는 믿음직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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