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 모델하우스 28일 오픈

코오롱글로벌은 28일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 인근에 짓는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는 경기 평택시 고덕면 궁리 52-2번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6개 동, 총 1,88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41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84㎡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와 반도체 공장, LG 산단, 브레인시티 등의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지니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289만㎡ 규모로 1공장을 조성해 가동에 들어갔다. 2공장은 내년 3월 가동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와 바로 통하는 평택고덕IC와 인접해 있고, 지제역(SRT)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지제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되는 2층 광역버스가 도입되면서 강남권으로 이동이 더욱 편해졌다.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는 다음 달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세교동 436-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IG,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 썸머비치' 참여
- [위클리 비즈] 쿠팡플레이 주최 토트넘 내한전...손흥민 마지막 경기?
- SK하이닉스, 메모리서 삼성 '추월'…노사 갈등은 '고심'
- 내수 침체 속 ‘K-브랜드’ 수출 선방…관세 변수는 ‘빨간불’
- 車 부품 15% 관세에…국내 영세업체 ‘한숨’
- 서울경제 65주년…정·재계 "대한민국에 혜안 제시를"
- 한미 협상 견인 '마스가 펀드'…K조선 美 진출 '청신호'
- '서울라이트 DDP 여름' 개막…빛으로 수놓는 시간의 결
- 유한양행,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위생·생활용품 기부
- 녹십자, 분기 매출 5000억원 첫 돌파…역대 최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2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 3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 4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 공개 모집
- 5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6경주시-포스코-경북도, SMR 1호기 경주유치 협약 및 원전활용 협력키로
- 7김천시,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 앞당긴다
- 8영천시, 주요관광지 등 QR코드 부착으로 관광객 편의 강화
- 9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미래 성장 이끌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만전 기해야"
- 10용인 기흥구 초대형 데이터센터건립...시민은 우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