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육성 지원 MOU
전북
입력 2025-12-14 15:36:27
수정 2025-12-14 15:36:27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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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 청소년 성장 기회 제공·지역 간 청소년 활동 격차 해소 박차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농어촌 지역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지원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심덕섭 고창군수, 채명숙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와 고창군 내 청소년지도자, 자치위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청소년 활동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청소년 교류 및 탐방활동 △진로체험활동, 대학탐방활동 등의 청소년 체험활동 △농어촌 청소년의 육성과 복지증진을 위한 필요한 새로운 사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채명숙 사무총장은 “고창군과의 협력이 농어촌 청소년의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으로 지역 간 격차 없는 청소년 정책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창군의 청소년들이 농어촌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어떤 기회도 놓치지 않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면서 “이 자리가 지역 주민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더 큰 희망을 만들어주는 기회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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