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 1만5,000명 방문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 신봉지구 내 숲세권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5,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견본주택 입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드는 예비 수요자들로 긴 줄이 이어졌고, 이동식 중개업소 직원들이 방문객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영업전을 펼치는 등 모델하우스 주변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모델하우스 내에 마련된 모형도 주변에는 도우미의 설명을 들으며 질문을 쏟아내는 내집마련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으며, 상담석에도 입지, 금융조건, 청약자격 등에 대한 상담을 하려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단지가 100% 중소형에 광교산 자락에 자리잡은 숲세권 아파트다 보니 젊은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 예비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았으며, 경품 이벤트, 네일아트, 키즈놀이방, 삐에로풍선 증정 등 즐길거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현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설명을 진행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단지가 광교산 자락 내에 위치해 단지 출입구인 남측을 제외하고는 녹지가 3면을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축구장 3배 규모인 약 2만3,000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100% 남향(남동·남서)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주방과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공간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세대 전용 창고도 마련돼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는 판교, 분당, 광교신도시를 비롯해 강남 접근성도 수월하다. 단지 남서측 반경 약 1.4㎞ 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 광교 등 인근 신도시는 물론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신도시 생활인프라도 공유가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신봉동 일대에 중소형 새아파트 공급이 활발하지 않았던 만큼 실거주를 목적으로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다”며 “방문객들의 경우 신봉지구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상품에 대해 높은 평가를 주셨고, 상당수가 상담을 받고 돌아갔을 정도로 청약에 대한 의지도 높았다”고 전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무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당해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5일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31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또한 발코니 확장무상제공, 중도금(60%) 무이자 혜택,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시행으로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낮췄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