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부산시설공단, 청렴 경영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19-07-02 14:37:20
수정 2019-07-02 14:37:2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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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시 문현동 소재 기보 본사에서 감사 전문화 및 청렴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교차감사를 위한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자체감사 지적사례 및 반부패ㆍ청렴업무 모범사례 공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하고 감사 및 반부패ㆍ청렴업무 전문화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업무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자체감사활동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보는 밝혔다. 기보 박세규 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이 서로 협조함으로써 각 기관의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청렴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감사전문화와 청렴경영을 한층 강화하여 더욱 신뢰 받을 수 있는 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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