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사업 후원
경제·산업
입력 2019-07-05 14:40:04
수정 2019-07-05 14:40:0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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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4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와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HUG는 주거취약계층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친환경 지붕으로 개량하는 사회공헌사업에 3억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약 40세대의 친환경 지붕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년간 총 153세대에 8억5,000만원을 후원하며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이번 4자 협약에 따라 HUG는 사업비 지원, 부산시는 대상자 추천 및 행정지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원 대상자 신청 접수·관리 등 행정처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공사 선정 및 유지보수 등을 각각 담당해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사업이 주거취약 계층의 더욱 튼튼하고 건강한 생활 기반 형성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소외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 등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을 추진해 사회적가치 실현과 도시재생 뉴딜정책 등에 앞장서고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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