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동대문구서 인테리어 개선 등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19-07-11 09:38:52
수정 2019-07-11 09:38:52
유민호 기자
0개

롯데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과 답십리동, 전농동 일대를 방문해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동대문구청이 추천한 장애인시설 1곳, 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관련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활동은 장애인 단기 거주 시설의 실별 천장 및 벽체의 새로운 구획 변경과 전등, 전열 콘센트 등을 새로 설치하는 전반적인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생 방과 후 공부방의 전기 증설 공사와 바닥 공사 등도 이뤄졌다. 또 롯데건설은 각 센터에 공기청정기, 에어컨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 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돌봄 시설과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인 공부방을 개선하는 일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의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11년 18개 봉사팀으로 시작해 현재 71개 봉사팀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나우비긴 스마트 경로당 "소통 프로그램으로 고령층 고립 완화"
- 모빌리티네트웍스, 이티밴 재고 전량 브레이크 성능 검사 실시
- 바디프랜드, 다리 내·외전 스트레칭 신기술 특허 취득
- ㈜대원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 오픈
- 현대건설, 집수리 없는 ‘택갈이’ 리모델링 성공할까
- 포스코그룹 신사업 확대…1.3兆 들여 印 팜 기업 인수
- 차바이오, 800억 들여 ‘만년 적자’ 카카오헬스 품는다
- CJ올리브영, 美 진출…‘체험형 K뷰티’ 승부수
- ‘AI거품론’ 날린 엔비디아, 최대 실적…삼성·SK ‘훈풍’
- 항공업계 ‘먹구름’…“환율 고공행진·경쟁 심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천시, '2025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 개최
- 2인천교육청, 장애학생 예술인재 무대로 시민과 만나다
- 3인천 강화군, 섬 어르신 여객선 운임 부담 해소
- 4경상원,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마무리
- 5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체육회 재정 불안, 시민 건강권 위협”
- 6나우비긴 스마트 경로당 "소통 프로그램으로 고령층 고립 완화"
- 7하나은행, 오프라인 마이데이터ㆍ오픈뱅킹 서비스 시행
- 8우리아메리카은행, 美 텍사스 오스틴지점 개점
- 9SC제일은행,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
- 10민병덕 민주당 의원 "김병주 MBK 회장, 무책임 넘어 국민 조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