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동남아 거대 시장 인도네시아 ‘의료관광’으로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19-07-17 08:23:08
수정 2019-07-17 08:23:08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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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의료관광객이 증가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등 15개 기관과, 현지 여행사, 병원, 의료관광 에이전시, 금융기관 등 80여 개 인도네시아 의료 관련업체가 참여한다. 고소득층 소비자 초청 의료관광 상담활동 행사도 실시하며 일반 소비자와 사전 예약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공연도 마련했다.
공사는 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자 인도네시아 유명 가수인 게아 인드라와리 등 한국에 관심이 많은 20대 유명 여성인사 5명을 한국 의료웰니스관광 서포터즈로 위촉해 한국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전파한다.
한국관광공사 한화준 관광상품실장은 “인구 2억7,000만명으로 세계 4위의 유력시장인 인도네시아는 의료관광시장 다변화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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