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분양가상한제 압박 통했나…서울 재건축 상승폭 둔화

경제·산업 입력 2019-07-19 11:15:13 수정 2019-07-19 11:15:1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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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 주간 매매변동 추이. / 자료=부동산114

정부가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 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이 전주 대비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에 대한 우려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전주(0.3%)와 비교해 0.11%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0.09% 상승해 지난 주(0.1%) 대비 소폭 둔화됐다.

 

한편, 전세가격은 여름 휴가철 영향으로 전주보다 더 조용해진 분위기다. 서울이 0.01%, 신도시 0.00%, 경기·인천이 0.01%를 기록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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