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올해 대구지역 상생협력 사업에 45억 투입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시청에서 대구지역 상생협력 사업비 45억 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지역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펼쳐 왔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7억 원을 대폭 증액했다.
채희봉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지역사회의 핵심 일원으로서 대구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 밀착형 상생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생기 넘치고 온정이 가득한 행복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사회적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에너지 복지 증진, 미래세대 육성 등 업(業) 특성과 연계한 지역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창업문화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구시 합동 창업경진대회와 안심 팩토리 사업,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대상 열효율 개선사업, 노숙인·쪽방촌 주민 대상 건축 아카데미 사업, 취약계층 고교·대학생 대상 온누리 장학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가스공사는 지난달 26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상생협력 사업 시민보고회’를 열어 지역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분기마다 지역 전문가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상생협력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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