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19-07-26 08:41:10
수정 2019-07-26 08:41:10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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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이하 칼스버그)’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칼스버그는 균형적인 맛과 향,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했고, 패키지에는 친환경적인 요소를 추가했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를 "라거 중에서도 맛과 향이 풍부한 필스너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인 전용잔에는 안쪽 바닥면에 미세하게 칼스버그 홉 모양을 각인해 지속적으로 거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병 마개에는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ZerO2 CAP’을 적용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소비자들이 가정, 펍 등 다양한 장소에서 칼스버그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겠다”며 "워라벨 트렌드에 맞춰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공헌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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