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모의훈련…전 차량에 소화설비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5-12-26 16:35:58
수정 2025-12-26 16:35:58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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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은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을 위해 선제적 안전투자에 나서 전용 소화기, 소화포를 SRT 열차와 전용역사에 비치 완료했으며, 역사에 비치한 이동식 소화수조도 올해까지 모든 SRT 차량에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험에는 에스알 ‘국민철도안전지킴이’와 ‘SNS안전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국민이 직접 리튬배터리 화재대응 과정을 확인했다. 에스알은 앞으로도 이용객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중심의 검증을 넘어 국민 눈높이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할 방침이다.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최근 리튬배터리 사용 증가로 철도 현장에서도 새로운 유형의 화재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설비 검증 및 매뉴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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