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경상대 산학협력단에 연구행정통합시스템 rERP 제공
경상대 산학협력단, 연구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연구 경쟁력 증대
전자영수증 기반으로 연구인력의 영수증 풀칠낭비 사라져
업무 효율성 높이고 비용 줄여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통합연구관리시스템(이하 rERP)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rERP는 연구관리, 연구성과, 지식재산권, 회계, 인사급여 등이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있는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이다. 예산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 연구과제 및 성과관리 통합 기능 강화, 연구비 관리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연구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대학 연구 관리 효율성과 투명성 증대를 위해 rERP를 도입했다.
rERP는 전담기관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업무를 줄인다. 연구 담당자는 지출결의 및 증빙내역을 전담 기관 시스템에 이중 등록할 필요 없이 rERP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카드사용내역 및 과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담당자의 본연 업무인 연구에만 몰입이 가능해졌다. rERP에서는 종이영수증도 필요 없다. 기존의 종이 영수증을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전자결재를 통해 실시간 처리한다.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 시스템은 유관기관 연계가 어렵고 빈번한 제도 변화로 시스템 구현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rERP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이 크게 개선돼 경상대의 연구관리 경쟁력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