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70조 전망…신약개발 부각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8-20 13:27:34
수정 2019-08-20 13:27:34
양한나 기자
0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70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바이오리더스가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기술 부각에 강세다.
20일 오후 1시 23분 현재 바이오리더스는 전 거래일보다 4.49% 상승한 7,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의 ‘마이크로바이옴과 헬스케어 혁신: 프로바이오틱스 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16년 366억 달러(44조 3000여억원)로, 연평균 7.8%로 성장해 2022년 572억 달러(약 69조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바이오리더스는 HumaMAX® 기술을 이용한 신약 후보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BLS-H01)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IND 허가(2019.06)를 받아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병치료제인 뒤쉔 근디스트로피 치료제(BLS-M22)는 삼성서울병원과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바이오리더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MucoMAX® 기술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특정 항원, 단백질 또는 펩타이드의 일부 혹은 전체를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표면에 발현시키는 기술이다.
프로바이오스틱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신약 개발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제품 개발을 통한 컨슈머사업과 의약품·의료용품을 대학병원 등에 공급하는 의약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신한라이프, 리더십 교체…신임 사장에 천상영 추천
- 우리銀, 대대적 조직개편…생산적 금융·AI에 중점
- NH농협금융, AI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력 제고 속도↑
- 한국산업은행, KDB NextRound 2025 Closing 성료…"벤처생태계 성장 함께 할 것"
- 신한은행·남양주시, AI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2029년 준공 목표
- NH농협은행, AI플랫폼 도입으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 하나금융그룹, 트래블로그 1000만 돌파…‘손님 중심’ 혁신으로 여행 플랫폼 선도
- 신한금융그룹 4개 자회사 CEO 인사 단행…라이프·자산운용 대표 교체
- KB국민카드, 신규 카드신청 프로세스 오픈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가격 6주 연속 상승… "다음주 소폭 하락 예상"
- 2"소장 욕구 자극"…호텔업계, 연말 맞이 '시즌 한정 굿즈' 봇물
- 3개인정보 유출에 또 솜방망이?…‘징벌적 과징금’ 논의 급물살
- 4“얼어붙은 도로 조심”…강추위·폭설 속 차량 관리법
- 5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6경기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내년 2월 착공 확정
- 7경기도, ‘양동 일반산단’ 본격 추진… 제2·제3 산단도 검토
- 8포스코그룹, 2026년 조직·인사 혁신 단행
- 9뉴로핏, RSNA 2025 참가… '뉴로핏 아쿠아 AD' 임상 사례 소개
- 10차바이오그룹-한화손보·한화생명, 헬스케어·보험 융합 MOU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