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70조 전망…신약개발 부각에 강세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70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바이오리더스가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기술 부각에 강세다.
20일 오후 1시 23분 현재 바이오리더스는 전 거래일보다 4.49% 상승한 7,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의 ‘마이크로바이옴과 헬스케어 혁신: 프로바이오틱스 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16년 366억 달러(44조 3000여억원)로, 연평균 7.8%로 성장해 2022년 572억 달러(약 69조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바이오리더스는 HumaMAX® 기술을 이용한 신약 후보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BLS-H01)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IND 허가(2019.06)를 받아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병치료제인 뒤쉔 근디스트로피 치료제(BLS-M22)는 삼성서울병원과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바이오리더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MucoMAX® 기술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특정 항원, 단백질 또는 펩타이드의 일부 혹은 전체를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표면에 발현시키는 기술이다.
프로바이오스틱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신약 개발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제품 개발을 통한 컨슈머사업과 의약품·의료용품을 대학병원 등에 공급하는 의약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업銀, 영천시 화재피해 중소기업 1000억원 긴급 자금 지원
- 갤럭시아머니트리, 위버스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제공
- 벡트, 'AI 전자칠판'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 금투협, '자산운용사 백오피스 운용지원·세무회계' 과정 개설
- 삼성운용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5000억원 달성
- 이니텍, 분주한 손바뀜…어른거리는 '엔켐·광무' 그림자
- 헝셩그룹 "글로벌 스포츠 행사 공식 굿즈 사업 호조"
- 비에이치아이, '100억 규모' 중동 프로젝트 복수기 추가 수주
- 카카오뱅크 상반기 순익 2637억원…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 텅스텐 가격 14년 만에 최고치…'국산 광산' 개광 움직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 '함경도 해안지도' 등 4점 시 문화유산 신규 지정
- 2용인특례시, 유림동~고림지구 연결 ‘중1-1호’ 도시계획도로 준공
- 3안성시, 안성시의회와 8월 정례 간담회 개최
- 4평택시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 특강 실시'
- 5인천여성가족재단, 타오위안 가족친화 정책 교류
- 6과천시, 32억 원 확보…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 7의왕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베트남 다낭시 방문"
- 8인천시, 초미세먼지 분석 성과 국제학회서 발표
- 9인천시, ‘1040천사 돌봄’ 시행
- 10파주, 반복되는 침수 피해..."복구 아닌 예방으로 전환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