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
경제·산업
입력 2019-08-23 15:15:19
수정 2019-08-23 15:15:1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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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경기도 광주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1순위 청약에 3,600여건이 접수됐다. 2015년 이후 광주에서 분양한 민간분양 중 가장 많은 청약 통장이 몰렸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1순위 청약 결과 1,08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3,669건이 접수돼 평균 3.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 59㎡A 16가구에 311건이 접수돼 19.44대 1로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다. 모집가구수가 가장 많은 84㎡A 661가구에도 2,454건이 접수돼 3.71대 1을 보였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수요는 물론 판교, 분당 전월세 거주자들의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벌써부터 잔여 가구 계약에 대한 문의 전화가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경기 광주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C1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1,396가구 규모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29일, 당첨자 계약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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