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마곡 신사옥 및 R&D센터 기공식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19-10-31 09:46:45
수정 2019-10-31 09:46:45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제넥신은 10월 30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 신사옥 및 R&D센터’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한독 R&D센터 준공식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두 회사는 각 사의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최대화 하기 위해 양사가 이웃하여 취득한 대지에 연면적 약 6만912 ㎥ 규모의 사옥과 연구소를 짓게 된다.
‘제넥신, 프로젠 신사옥 및 R&D센터’는 연면적 약 3만9,075㎥에 지상 9층, 지하 3층으로 설립된다. 주차장 및 공용공간을 제외한 6개층이 제넥신, 2개층이 협력사인 프로젠 사옥으로 구성되며 완공 시 바이오 연구소를 포함한 기업 전체가 마곡으로 이전하게 된다.
서유석 제넥신 대표는 “마곡 신사옥은 기업연구소와 사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회사의 신약개발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곡산업단지의 첨단 클러스터간 네트워크 시너지는 회사 미래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며, 제넥신이 미래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사옥은 오는 11월 건설을 시작해 2021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1호 IMA' 9부 능선 넘은 한투·미래에셋證…동시 선정 논란
- "너무 올랐다" VS "이제 시작"…내년 증시 전망 '천차만별'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수력원자력, ‘마인드 리셋’으로 지역 존중·상생 다짐
- 2영진전문대학교–영남공업고,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 3“수술 후 시력 맞춤 가능”…아라케어, 조절형 인공수정체 론칭
- 4SK하이닉스, HBM 호황에 재무 개선…美 매출 비중 70% 돌파
- 5롯데百 잠실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 오픈
- 6"편의점 주류도 카톡으로"…CU,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 7롯데온, 온라인 소상공인과 쇼룸 진행…”육성사업 결실”
- 8올가홀푸드, 해남군과 '먹거리 유통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 910·15 대책 후 경기 비규제지역 ‘풍선효과’…화성·구리 강세
- 10시장금리 급등에 주담대 다시 6%대…2년 만에 최고 수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