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K5, 사전계약 사흘만에 1만대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19-11-26 14:58:18
수정 2019-11-26 14:58:18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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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K5가 사전계약 시작 사흘만에 1만28대가 계약되며 역대 최단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16일 만에 세웠던 사전계약 1만대 달성 기록을 13일이나 단축한 것입니다.
특히 사전계약 첫날에만 7,003대가 계약됐고 사흘 만에 2세대 K5 한달 판매량을 넘어섰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츠유틸리티차, SUV 열풍이 세계적으로 불면서 지난 5년간 국산 중형세단 수요가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이룬 기록”이라며 “중형세단 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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