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코로나19’ 협력 합의…공동전략 마련키로
전국
입력 2020-03-24 08:18:38
수정 2020-03-24 08:18:38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들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회의 후 폭스뉴스에 코로나19에 대응한 조치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미국은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 G20은 물론 주요 7개국(G7),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므누신 장관은 "좋은 뉴스는 우리가 모두 경제를 지원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필요한 협력을 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는 데 대해서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 사이에서 많은 이해(공감)가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회의 후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G20 차원의 공동의 전략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 21일간 축제의 장 열려
- 남원 교차로서 트럭이 버스 들이받아…운전자·승객 2명 부상
- 연세하남병원 착공…2027년 종합병원 시대 여는 하남
-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사퇴…전남지사 출마 본격화 – ‘찐명’ 세력 부상 관심
- '야생 독버섯의 습격'…해남군, 야생버섯 섭취한 주민 8명 병원 치료
-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추석 종합상황실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 여수해경, 선저폐수 50L 해양 불법배출 선박 적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성형·피부과 5년간 20% 급증…소아청소년과 2% 감소
- 2SNS마켓, 여성·30대 주도…"2년간 3배 성장"
- 3전기차 고객 10명 중 6명은 3040…20대 구매 증가
- 44년 반 동안 외화 위·변조 4억 5000만원 적발
- 5국내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1년새 2배로 증가
- 6불법 외환거래, 최근 6년간 13조 2000억원 규모 적발
- 7APEC 앞둔 경주시 "숙박 바가지요금 엄정 조치"
- 8큰 사과, 특상-중하품 가격차 '역대 최대'
- 9LG전자, 美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서 4년 연속 최우수 인증
- 10올해 9월까지 분양 물량 14여만가구…분양 절벽 '우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