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 어센드바이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세포주 개발 소식↑
증권·금융
입력 2020-04-02 11:24:45
수정 2020-04-02 11:24:4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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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화일약품이 어센드바이오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세포주 개발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화일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6.82% 상승한 10,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화일약품과 슈펙스비앤피의 합작법인인 어센드바이오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G-CSF 바이오베터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세포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G-CSF는 과립세포군 촉진인자라고도 불리며 항암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호중구감소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G-CSF 바이오베터의 유럽 특허를 취득한 이후 하반기에 미국 특허를 취득하는 등 글로벌 특허등록이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 12년간, 유럽에서 8년간 바이오베터의 독점적인 마케팅 권한을 부여받았다.
2018년 기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시장규모는 총 7조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12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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