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최장 100개월’ 상환 중금리 신용대출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0-04-21 10:24:49
수정 2020-04-21 10:24:49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코로나19 피해가 우려되는 중·저소득 급여생활자를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Parasol) 1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라솔 100은 최저 연 5.8% 금리에 상환 기간은 최대 100개월로 늘린 상품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월 1%씩 원금을 상환해 100개월 만에 원금을 상환하는 상품은 업계에서 보기 드물다고 JT저축은행은 설명했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5.8%에서 최고 17.4%로 가중 평균금리는 16% 정도다. 한도는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이다. 소득 기준은 연간 2,100만원(월 175만원) 이상이다.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1금융권 대출이 쉽지 않은 프리랜서도 이용할 수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꾸준히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출 상담과 신청은 지점 방문 없이 JT저축은행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대출한도 조회는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후 가능하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다올티에스,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최적화 전략’ 공개
- 2YMCA여수시민학교, ‘탈진실 시대, 언론이 민주주의를 흔든다’…변상욱 대기자 강연 열려
- 3의성키움센터, 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 4의성군, 다문화·청년이 함께하는 다문화플리마켓 개최
- 5의성군, 전국 최초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 성공적 마무리
- 6의성군,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 환경 개선 완료
- 7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 4년 이상 납품돼 논란 ‘일파만파’
- 8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9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10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