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1Q 사상 최대 영업익 달성…전년比 81%↑
증권·금융
입력 2020-05-13 15:50:42
수정 2020-05-13 15:50:42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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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클래시스가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클래시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4억원과 13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2%, 81%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데 이어 영업이익률은 약 63%로 전년동기 및 전기 대비 모두 상승했다.
국내 및 해외 매출을 나누어서 살펴보면, 2020년 1분기 국내 매출은 8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감소했고, 해외는 126억원으로 15%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국내는 2월부터 본격화되었고, 해외는 3월부터 유럽 및 중남미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기업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이어 “ 2019년 9월 미사 제2공장 준공 이후, 생산 효율화와 원가절감 노력으로 인해 원가율이 안정적으로 낮게 유지되면서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회사 IR 담당자는 “국내는 더마 슈링크, 바디 슈링크 등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해외는 국가별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가운데 방역이 안정화되는 시기에 영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제품 업그레이드 및 신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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