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네이버, 멤버십·통장 출시…목표가 ↑”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한금융투자는 1일 네이버에 대해 “멤버십, 통장 등 출시로 비즈니스가 한 단계 레벨업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22만5,000원에서 28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문종 연구원은 “네이버는 이날(1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하고, 6월 중 네이버통장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멤버십, 통장출시로 네이버페이 인프라를 통한 커머스 록인(Lock-in) 효과를 강화하고 금융서 비스 확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멤버십 가격은 월 4,900원으로 기본 네이버페이적립금(1%)에 더해 추가 4%(월 결제금액 20만원까지) 적립금을 제공한다”며 “이달 중 출시 예정인 네이버통장에서 페이포인트 충전 시 기존 대비 0.5%포인트(p) 높은 적립률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고객 입장에서 전자상거래 이용 시 네이버통장, 네이버페이를 이용한 쇼핑이 가장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멤버십 출시로 상대적으로 약한 콘텐츠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멤버십은 페이포인트 이외에도 네이버 웹툰/시리즈 쿠키 20개(미리보기 10회), 바이브 음원 300회(월 3,850원 추 가 시 무제한 스트리밍), 시리즈온(동영상) 캐쉬 3,300원, 네이버클라우드 100GB, 오디오북 대여 할인 중 4개 혜택 선택이 가능하다”며 “음원은 추가금 이용 시에도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제공돼 이용자 증가가 기대되며 쿠키, 시리즈온은 캐시 포인트 제공을 통한 결제율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영향에 국내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한번 전환된 디지털 수요는 다시 되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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