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수성키즈클래식 공연 '프렌쥬-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시합' 개최

전국 입력 2025-12-01 10:15:37 수정 2025-12-01 10:15:37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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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스토리와 놀이 중심으로 만나는 수성키즈클래식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며 클래식을 온몸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무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이사장 김대권)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2025 수성키즈클래식의 마지막 공연인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시합>을 개최한다.

수성키즈클래식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공연 관람은 물론 직접 악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클래식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EBS 인기방영 원작 ‘쓰담쓰담 동물원–프렌쥬’와 함께하는 달리기 시합

이번 공연은 EBS 인기방영 원작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가 클래식 음악과 만나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시합>을 주제로 관객을 찾아온다.

목관5중주와 ‘도레미 탐험대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알레그로, 아다지오 등 클래식의 빠르기말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함께 진행되며, 공연에서는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중 아침의 기분’,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러시아 춤(트레팍)’ 등 친숙하고 생동감 넘치는 명곡들이 연주된다.

공연 종료 후에는 로비에서 클래식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볼 수 있는 악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아이들이 음악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흥미를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2025년 대장정의 마무리, 2026년 새로운 시리즈 예고

2025 수성키즈클래식은 총 5회 공연으로 3월, 5월, 6월, 9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12월 13일(토) 공연으로 올해 시리즈의 막을 내린다.

수성아트피아는 올 시즌의 성과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된 2026년 수성키즈클래식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2025년 수성키즈클래식이 올해 마지막 공연을 맞이하게 됐다.”며 “올 한해 수성키즈클래식을 사랑해주신 모든 가족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클래식을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즐겁고 따뜻한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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