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2025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2-01 10:00:09 수정 2025-12-01 10:00:09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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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해 자원봉사자 50여 명 참여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및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등 기관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M]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달 29일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830박스의 김장김치를 인천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차준택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장 등 주요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김장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포장하는 과정을 함께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인근 복지시설과 아동양육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차준택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GM의 지역사회 나눔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05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총 286.5톤의 김장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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