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성산 이영식 목사 44주기 및 창파 이태영 총장 30주기 합동추모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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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1 10:16:02
수정 2025-12-01 10:16:02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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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영광학원, 대구대, 대구사이버대, 6개 특수학교 주요 인사 참석
고인 약력소개, 추모영상 시청, 추모사, 유족대표 인사, 묘소 헌화 및 묵념 진행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대학교 설립자로서 대학 교육의 뿌리를 세운 고(故) 성산 이영식 목사(44주기)와 초대 총장인 고(故) 창파 이태영 총장(30주기)을 기리는 합동추모식이 개최됐다.
이번 합동추모식은 두 인물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대학의 정체성과 교육 철학을 다시금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지난 11월 28일 성산홀(본관) 2층 대회의실과 고인 묘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족과 학교법인 영광학원, 우리 대학, 대구사이버대, 6개 특수학교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개식과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영광교회(경산) 홍민혁 목사의 찬송과 설교, 영광교회(대구) 이원보 목사의 기도가 진행됐다.
이어 고인의 약력 소개와 추모영상 시청 후 김동건 법인이사장과 박순진 총장, 김병하 명예교수의 추모사가 있었으며,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의 유족 대표 인사가 뒤를 이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성산 이영식 목사와 창파 이태영 총장의 묘소를 차례로 방문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추모식을 마무리했다.
박순진 총장은 추모사를 통해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은 두 분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대구대를 더욱 따뜻하고 품격 있는 대학,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대학,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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