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관계 급속 냉각…경협주 약세·방산주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6-15 09:31:53
수정 2020-06-15 09:31:5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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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북한의 대남 비판 수위가 연일 고조되는 가운데 남북경협주가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방산주는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2분 부산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4.67% 하락한 1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아난티 -4.13%, 일신석재 -4.29%, 용평리조트 -4.69%, 인디에프 -4.21%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빅텍은 전거래일 대비 16.67%오른 5,600원에 거래중이다. 스페코 12.42%, 휴니드7.96% , 퍼스텍 6.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27% 등 방산주는 동반 오름세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4일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은데 이어, 지난 13일 밤 담화를 통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철거와 군사도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청와대는 14일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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