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지사, 정치 운명 갈음할 대법원선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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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16 10:00:10
수정 2020-07-16 10:00:10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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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사진=경기도제공]
[서울경제TV=이귀선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운명을 갈음 할 시점인 최종의 날이 다가왔다.
오늘(16일) 오후 2시 내려질 대법원의 상고심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사는 지난 2018년 5월 경기도지사 후보토론회에서 다른 후보자가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고 제기한 의혹에서 일부 사실을 숨긴 답변을 한 것이 공직선거법 위반이 아니냐는 여부로 재판에 회부됐다.
재판부는 1심은 무죄, 2심은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 판결받을 경우 직을 잃게 된다.
한편 촉각을 세운 정치권도 이 지사 재판결과에 신중한 자세로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다.
/119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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