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7달째 감소…올해 사상 첫 자연감소 ‘확실’
전국
입력 2020-07-29 19:53:49
수정 2020-07-29 19:53:49
배요한 기자
0개

우리나라 인구가 7개월 연속 자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5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3,001명으로 1년 전보다 2,359명(-9.3%) 줄었습니다. 이는 1981년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소치입니다.
5월에 신고된 혼인 건수는 1만8,145건으로 전년 대비 4,900건(-21.3%)이나 줄었습니다. 5월 기준으로 보면 1981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출생아수와 혼인건수가 역대 최저치로 줄어들면서 연간 기준으로 사상 첫 인구 자연감소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마무리…8만여 명 방문
- 전북자치도의회, 치유 음식관광 활성화 연구회 본격 활동 시작
- 정동영 의원 "대광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환영…전북 교통 인프라 획기적 전기 마련"
- 강진군, '빈집재생지원 사업지구' 선정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학원장들과 불법과외 근절 대책 논의
- [기획] 남원시, 지방소멸 극복 선도…청년·출산·정주 정책 '성과 눈에 띄네'
- 전북자치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로드맵 개발·보급
- “주민 지지 없인 통합 불가”… 유희태 완주군수, 지방시대위 결정에 강경 입장
- 장흥군, 상반기 사료구매 자금 96억 원 지원
- 완주군의회 "주민공감대 형성 없는 통합 의미 없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마무리…8만여 명 방문
- 2전북자치도의회, 치유 음식관광 활성화 연구회 본격 활동 시작
- 3정동영 의원 "대광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환영…전북 교통 인프라 획기적 전기 마련"
- 4강진군, '빈집재생지원 사업지구' 선정
- 5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6서거석 전북도교육감, 학원장들과 불법과외 근절 대책 논의
- 7남원시, 지방소멸 극복 선도…청년·출산·정주 정책 '성과 눈에 띄네'
- 8전북자치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로드맵 개발·보급
- 9중국시계 12만개 국내산 둔갑…제이에스티나 대표 기소
- 10“주민 지지 없인 통합 불가”… 유희태 완주군수, 지방시대위 결정에 강경 입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