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업체 237곳 중 감사보고서 '적정' 78곳
증권·금융
입력 2020-09-02 22:00:52
수정 2020-09-02 22:00:52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P2P 업체 237곳 중 78곳만 금감원에 '적정의견'이 기재된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이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체 P2P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전수조사에서 감사보고서 자료 제출 요청에 회신한 곳은 124개였습니다.
78곳이 '적정의견', 1곳이 '의견거절'을 제출했고, 미제출업체는 '영업실적 없음'이 26곳, '제출 곤란'이 12곳, '제출기한 연장 요청'이 7곳 등이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의견거절'이나 '미제출' 업체에 대해 폐업이나 대부업 전환을 유도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등록취소 처분 등을 내릴 계획입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