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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질적 구성도 중요…'부실 위험' 경고받은 현대카드
카드론 질적 구성도 중요…'부실 위험' 경고받은 현대카드
금융당국이 현대카드에 카드론 구조에 대한 경고장을 보냈습니다. 카드론 총량은 작지만, 고위험 대출이 집중돼 있어 향후 부실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게 당국의 판단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현대카드의 지난해 말 기준
2025-05-27김도하 기자
보험사 1분기 순이익 4.1조…전년比 15.8%↓
보험사 1분기 순이익 4.1조…전년比 15.8%↓
국내 보험사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보험회사(생명보험사 22개·손해보험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은 4조9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
2025-05-27김도하 기자
금감원, 롯데손보 '자본적정성 취약' 평가…적기시정조치 가능성
금감원, 롯데손보 '자본적정성 취약' 평가…적기시정조치 가능성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 경영실태평가 결과 자본 적정성에 취약 등급을 받아 적기시정조치 중 하나인 경영개선권고 대상에 올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손보에 대한 경영실태평가를 진행한 결과, 종
2025-05-27김도하 기자
국내은행 1분기 순익 6.9조…전년比 28.7% '껑충'
국내은행 1분기 순익 6.9조…전년比 28.7% '껑충'
국내 은행들이 올해 1분기 6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조3000억원)에 비해 28.7%(1조5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이자이익이 줄고 판매관리비는 늘었지만 지난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금(1조8000억원)에
2025-05-25진민현 기자
롯데손보, 콜옵션 시도 후폭풍…JKL 엑시트 '시계제로'
롯데손보, 콜옵션 시도 후폭풍…JKL 엑시트 '시계제로'
후순위채 콜옵션을 시도했던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제동으로 계획을 보류하면서, 시장의 신뢰는 물론 자본조달 환경까지 악화됐습니다. 신용등급 전망은 하향됐고, 대주주인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의 매각을 통한 엑시트
2025-05-14김도하 기자
롯데손보, 결국 후순위채 콜옵션 보류…
롯데손보, 결국 후순위채 콜옵션 보류…"하반기 재추진"
후순위채 조기상환(콜옵션) 강행을 추진하며 당국과 정면 충돌했던 롯데손해보험이 결국 콜옵션 계획을 보류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전날 예탁결제원에 후순위채 조기상환을 보류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
2025-05-13김도하 기자
금감원 제동에도...롯데손보, 후순위채 콜옵션 시도 왜?
금감원 제동에도...롯데손보, 후순위채 콜옵션 시도 왜?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9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예정대로 조기상환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자본건전성 악화를 우려하며 제동을 걸고 있는데요. 단순한 상환 문제가
2025-05-09김도하 기자
금융위,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조건부 승인
금융위,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조건부 승인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동양·ABL생명보험의 자회사 편입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금융위는 오늘(2일) 8차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보험의 자회사 편
2025-05-02이연아 기자
[제28회 서경 금융전략포럼] 이복현
[제28회 서경 금융전략포럼] 이복현 "신뢰 회복이 금융 선진화 출발점"
반복되는 금융사고와 자산 편중 구조 속에서 금융시장의 신뢰 회복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30일) '서경 금융전략포럼'에 참석해, 부동산 금융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내부통제 시스템 강
2025-04-30김도하 기자
금융당국, 'SKT 해킹' 비상대응본부 구성
금융당국, 'SKT 해킹' 비상대응본부 구성
금융당국이 SKT 유심정보 유출 사고 관련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하고, 매일 금융권 대응 현황과 특이 사항 점검 등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오늘(30일) 오전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주재로 열린 SKT 유
2025-04-30이연아 기자
부당 영업 기승 GA설계사...힘 잃은
부당 영업 기승 GA설계사...힘 잃은 "판매수수료 개편 반대"
보험설계사들이 정부의 보험판매수수료 개편에 반발해 집단 반대 서명에 나섰습니다. 판매수수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최대 7년에 걸쳐 분할 지급하도록 하는 개편안이 설계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주장인데요. 하지만
2025-04-22김도하 기자
Sh수협은행, 전 영업점 대상 ‘펀드판매 실태 점검 및 교육’ 실시
Sh수협은행, 전 영업점 대상 ‘펀드판매 실태 점검 및 교육’ 실시
Sh수협은행은 펀드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펀드판매 실태 점검 및 교육’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융감독원이 매년 시행하는 ‘미스터리 쇼핑
2025-04-07김수윤 기자
개인·기업 빚 절반 '1933조'가 부동산에 쏠려…11년만에 2.3배↑
개인·기업 빚 절반 '1933조'가 부동산에 쏠려…11년만에 2.3배↑
우리나라 개인과 기업의 빚 가운데 절반이 부동산 관련 대출에 쏠려 있어 경제 성장을 제한하고 금융 안정성과 경쟁력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지난 3일 금융연구원 공동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부동산 신용
2025-04-06진민현 기자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사모펀드간 풋옵션 분쟁이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국제중재판정부가 신 회장에 부과한 이행강제금 결정이 무효라는 국내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행강제금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면서 남
2025-04-02김도하 기자
한화 경영권 승계 등 떠밀렸나?…“한화에어로 유증 오해 차단”
한화 경영권 승계 등 떠밀렸나?…“한화에어로 유증 오해 차단”
한화그룹이 ‘3세 경영’의 막을 열었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세 아들(김동관·김동원·김동선)에게 ㈜한화 지분 절반을 증여했는데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조60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유
2025-04-01김효진 기자
작년 말 은행권 BIS 자본비율 15.58%…환율 상승 영향 
작년 말 은행권 BIS 자본비율 15.58%…환율 상승 영향 
국내 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전분기 말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은행권의 BIS 총자본비율은 15.58%로 전분기 말(15.84%) 대비 0.26%p 하락했다고 31일 밝혔다. 보통주
2025-03-31이연아 기자
이헌승
이헌승 "국내 증시 57.6% 하락에도 증권사 매도의견 0.1% 불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국내 증권업계의 매수의견 리포트 쏠림 현상과 관련, 주가의 흐름과 대비되는 리서치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0일 이헌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
2025-03-30김도하 기자
이달 가계대출 '반토막'…토허제 후폭풍·풍선효과 점검 지속
이달 가계대출 '반토막'…토허제 후폭풍·풍선효과 점검 지속
이달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 강화 속에 가계대출이 전달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했다. 그러나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재지정 영향 및 풍선효과 가능성이 아직 본격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당국은 다
2025-03-30진민현 기자
금감원, 홈플·MBK 조사 진전…회생절차 신청 과정 초점
금감원, 홈플·MBK 조사 진전…회생절차 신청 과정 초점
금융감독원은 홈플러스와 그 대주주 MBK파트너스 조사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조사의 초점은 6000억원에 육박하는 홈플러스 단기채권의 사기 발행·판매 혐의 적용의 근거가 될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
2025-03-30진민현 기자
지난해 보험사 순익 14조 돌파 '역대 최대'…투자손익 개선 영향
지난해 보험사 순익 14조 돌파 '역대 최대'…투자손익 개선 영향
지난해 보험사들이 순이익 14조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자·배당수익 증가 등으로 투자손익이 크게 개선된 영향이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25-03-25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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