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빨대를 돌(doll)려줘' 캠페인 시행
경제·산업
입력 2020-09-14 16:57:59
수정 2020-09-14 16:57:59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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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남양유업이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일반 소비자 모임인 지구지킴이 쓰듬쓰담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첫 번째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기 위한 ‘빨대를 돌(doll)려줘’ 캠페인을 시행한다. 생활 간 생기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버리지 않고 업사이클링으로 만들어진 인형에 모으는 캠페인이다. 모아진 빨대는 남양유업과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수거하여 또 다른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소재은행에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시행하게 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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