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플랫폼, 한국레드햇 ‘인증 클라우드&서비스’ 총판사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0-09-24 17:27:39 수정 2020-09-24 17:27:39 이민주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이철규(왼쪽) 한국레드햇 전무가 서울 대림동 씨플랫폼 본사에서 총판 체결식을 갖고 김중균 씨플랫폼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아이티센그룹 IT 솔루션기업 씨플랫폼은 서울 대림동 씨플랫폼 본사에서 한국레드햇 클라우드 서비스 총판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씨플랫폼은 지난 5월, 레드햇 오픈시프트 프락티스 빌더(RedHat OpenShift Practice Builder)로 선정되면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에 레드햇 CCSP(Certified Cloud & Service Provider) 프로그램의 한국 총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IT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레드햇의 CCSP 프로그램은 솔루션 제공기업이 레드햇의 기술을 사용해 서버 등 장비와 가상머신을 호스팅하고,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설정한다. 관리형 애플리케이션과 컨테이너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 기반 레드햇 기술의 확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과 일반 파트너사는 씨플랫폼과 같은 CCSP 파트너사를 통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다른 레드햇 솔루션에서 인증된 맞춤형 또는 제3의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와 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 서비스에서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레드햇 CCSP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구축을 위해 안전성, 확장 가능성, 일관된 지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엄격한 테스트와 인증 요구사항을 충족해야만 선정될 수 있는 레드햇의 글로벌 통합 프로그램으로 레드햇의 제품 전문가가 해당 솔루션을 검증해 고객은 물론 ISV, 파트너사가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신할 수 있도록 해준다.


김중균 씨플랫폼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 수요가 늘고 있고, 도입 방식 역시 다양화되고 있는 시점에 월간 종량제 구독 모델인 레드햇 CCSP 프로그램 총판사로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며 ”국내에서도 레드햇의 다양한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고려하는 파트너사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규 한국 레드햇 전무는 "레드햇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과 개발자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비전의 핵심은 사용자가 가능한 한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앞으로 씨플랫폼과 함께 클라우드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kook6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